구리아트홀, 20일 크리스마스 음악여행 '해설이 있는 렉쳐콘서트'

'해설이 있는 렉쳐콘서트' 포스터.[사진=구리아트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아트홀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유채꽃 소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렉쳐콘서트'를 연다.

따뜻한 연말과 크리스마스 음악여행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라고 아트홀 측은 설명했다.

콘서트는 유럽, 북남미 나라들의 클래식 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롤로 채워진다.

첼리스트 이강호,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피아니스트 이민영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7인이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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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센터 소장으로 재직중이다. 청중을 사로잡는 '정열적이면서 완숙한 연주', '완벽한 테크닉', '서정적이면서 우아한 연구'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김현미 교수는 부천시향 악장과 가천대학교 음대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재직하고 있다. '설득력 있는 지적인 해석', '세련된 기교', '수많은 색깔을 가진 피아니즘'이란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구리시,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아트프로젝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협업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기도 하다.

티켓가는 전석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