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I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메비우스, 카멜 등 세계적인 담배 브랜드를 판매하는 JTI 코리아가 자사의 스마트전자담배 로직 프로(LOGIC PRO)의 스타터 키트 가격을 한시적으로 인하하여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소비자 브랜드 대전 전자담배 부문 3관왕 수상을 기념해 특별히 기획됐다. 본체와 배터리, 그리고 충전 USB로 구성된 로직 프로 스타터 키트는 기존 4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하된 가격으로 약 3개월 정도 판매될 계획이다.
로직 프로는 비교적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배터리와 코일이 포함된 액상캡슐 완제품 덕분에 관리가 용이하다. 이는 기존 니코틴 용액과 향액을 섞어 쓰는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일정 기간 사용 후에 코일을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어준다.
로직 프로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안전하고 간편한 사용법에 힘입어 국내 전자담배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최근소비자 브랜드 대상 전자담배 부문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JTI코리아 대외홍보부 강유선 이사는 “지난 9월 로직 프로 출시 이후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JTI 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직 프로 캡슐은 오리지널과 후레쉬, 블리스 세 가지 맛으로 니코틴 함량은 오리지널이 12mg/ml, 후레쉬와 블리스가 각각 6 mg/ml이다. 한 팩에 3개의 캡슐이 포함된 가격은 1만8000원이다.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소매점(세븐일레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