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조대식 SK바이오팜 대표이사(오른쪽)와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이 뇌종양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SK바이오팜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SK바이오팜은 15일 삼성서울병원과 뇌종양 신약 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이 항암제 개발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대식 사장은 협약식에서 "삼성서울병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수준의 신약을 개발하겠다"며 "항암제 등 신규 질환 신약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제약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