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에서 따뜻한 버스정류장을 제공하는 ‘한겨울의 따뜻한 마케팅’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최근 서울시내 건대입구역, 잠실역, 신논현역 등 3곳의 버스정류장을 선정, 천정과 의자에 히터와 열선 등 온열장비를 설치했다. 이 같은 설비는 내년 2월까지 한정적으로 유지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며 기업브랜드의 친밀도를 높이는 차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