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리온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정(情) 친구 오리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정 친구 오리온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정 문화를 실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11월 25일부터 약 3주간 선물 포장, 배송, 초청행사 등 세 차례에 걸쳐 릴레이로 진행됐다. 오리온은 1억2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12일과 13일에는 다문화 대안학교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견학하고, 오리온 마켓오 레스토랑에서 열린 쿠킹클래스에 참여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