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맘스터치가 1000호점을 돌파했다. 2014년 500호점 돌파 이후 2년 만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1000호점 매장인 수원 영통역점은 유통 및 소비가 활발한 영통 홈플러스 앞 사거리에 위치했다. 인근 지역에 중학교 및 마트, 학원가, 공기업 등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주요 타깃인 학생 및 직장인 등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향후 발전성을 고려해 선정했다.
회사 측은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맘스터치 정현식 대표는 "맘스터치는 고객들의 사랑과 가맹점주의 노력이 있어 1000호점 오픈이 가능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