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장학금 지급대상은 고속도로 이용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객의 유자녀나 중증장애(장애등급 3급 이상)를 입은 고객 본인 또는 그 자녀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등이다.
올해는 대학생 192명에게 각 200만원, 고등학생 35명에게 각 50만원 등 총 227명에게 4억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고객의 자녀들이 학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998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4761명에게 6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