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이번 평가는 상주시가 보건소와 노인종합복지관을 신축하지 않고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신축비용보다 104억이라는 예산을 절감한 사례가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의존재원 비율이 높은 대표적인 지방자치단체로서 예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 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선심성 행정, 중복과잉투자, 전시성 예산낭비 등을 모니터링 하는 국내 최초의 전국적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을 2012년부터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로 김성호(전,법무부장관), 서경석 목사, 최중경(한국공인회계사회장), 백운찬(한국세무사회장) 등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