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샤이어]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가 내년 1월 1일자로 유전질환사업부를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샤이어코리아는 지난 3월 국내 공식 출범한 이후 내과질환 사업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샤이어는 지난 6월 박스앨타와 합병하는 등 희귀질환 분야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고, 현재 희귀질환 치료제를 포함해 40개가 넘는 제품을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공급하고 있다. 샤이어코리아는 이번 사업부 출범을 계기로 이전까지 국내 제약사를 통해 공급됐던 파브리병 치료제 ‘레프라갈’과 고셔병 치료제 ‘비프리브’를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차바이오텍, 이현정 R&D 부문 사장 영입폴더블 폰·AI 스피커... 삼성 미래 먹거리 베일 벗는다 문희석 샤이어코리아 대표는 “샤이어는 희귀질환 분야에서 다양한 치료제를 갖춰왔다”며 “이번 유전질환사업부 출범으로 희귀질환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샤이어코리아 #유전질환사업부 #출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