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염창’ 274가구 12월 분양

2016-12-1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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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급행 정거장 염창역 역세권

▲‘e편한세상 염창’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277-24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염창’을 12월 말에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염창은 염창1주택재건축 사업으로 총 499가구 중 27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51~84㎡이다. 일반에 분양되는 전용 면적별 가구수는 △51㎡ 1가구 △55㎡ 25가구 △59㎡ 40가구 △74㎡ 24가구 △84㎡ 184가구다. 전 가구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다.

e편한세상 염창은 9호선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아파트다. 강서구는 지난해 3월 9호선 2단계 구간(신논현~종합운동장)이 개통된 후로 아파트 매매가가 17% 이상 상승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강서구는 아파트 값이 9.69% 상승하며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서초·송파구보다 높은 수치이며, 강남구에 이어 서울에서 세번째로 높다.

e편한세상 염창은 9호선 급행 정거장인 염창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도보 거리의 9호선 등촌역과 염창역을 이용하면 중심 업무지구인 여의도역, 신논현역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총 55개 노선이 운행되는 버스 중앙차선 정류장이 있다. 또한 공항대로, 올림픽대로를 타고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염창에는 대림의 특화된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염창에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e편한세상 염창’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3-7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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