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끼·재능 축제의 한마당 '성황'

2016-12-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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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일 인창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500여명의 참여 속에 '제14회 끼·재능 축제의 한마당'을 열었다.

시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수련관 방송&스트릿댄스, 바이올린, 플롯, 벨리댄스, 오카리나, 파워댄스, 피아노, 기타, K-pop댄스 등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의 평생학습으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002년 3월 개관 후 아동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강좌 262개를 개설, 운영해오고 있으며 회원 4500명과 연인원 69만명이 이용하는 지역사회 평생학습의 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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