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이수민(23·CJ오쇼핑)이 유럽프로골프투어(LET) UBS 홍콩 오픈에서 마지막 날 부진해 톱10 진입이 좌절됐다. 이수민은 11일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으나 보기를 5개나 범해 3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3언더파 277타를 적어낸 이수민은 3라운드까지 공동 8위로 10위권 안에 안착했으나 마지막 날 부진해 공동 29위로 밀렸다. 전날 6타를 줄이며 맹타를 휘두른 이수민은 이날 6번홀까지 보기 4개를 적어내 우승권에서 멀어지며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관련기사'킹' 르브론, 2만7000득점-7000리바운드-7000도움 달성…NBA 최초 대기록김보성, 안와골절 부상 ‘수술 불가피’…시력은 이상無 ‘다행’ 이 대회 우승은 13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샘 브레이즐(호주)이 차지했다. 세계랭킹 480위인 무명의 브레이즐은 라파엘 카브레라 베요(스페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컵을 들었다. #골프 #유럽 #이수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