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은 9일 (현지시간) 이란 국영 해운회사 이리슬(IRISL)과 현대중공업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계약 규모는 6억5천만 달러(약 7천625억 원)다고 연합뉴스가 이란 타스님 뉴스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건조되는 선박은 2018년에 이리슬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는 이란 제재가 해제된 이후 첫 선박 건조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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