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랜드가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하이원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설치되는 실내 놀이 공간과 스키·보드장비 부스 등 편의시설은 하이원호텔 지하 1층에 있는 버디버디 바(Bar)에 조성돼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하이원호텔 스키장 매표소에서 스키·보드를 대여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하이원호텔에서도 원스톱으로 스키장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하이원호텔에서도 스키장 출입이 편리해짐에 따라 스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숙소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편의사항들을 접목시켜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