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임영희, WKBL 2라운드 MVP 선정…MIP 최은실

2016-12-07 12:57
  • 글자크기 설정

[아산 우리은행 임영희. 사진=WKBL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아산 우리은행 임영희가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7일 “임영희가 기자단 투표에서 87표 중 38표를 받아 팀 동료 박혜진(26표)과 존쿠엘 존스(12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임영희는 2라운드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0분16초를 뛰며 15.6점 3.4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전승 행진을 이끌었다.

2라운드 기량발전상(MIP)에는 우리은행 최은실이 뽑혔다.

WKBL 심판부와 경기운영요원, 감독관 등이 참가한 투표에서 최은실은 32표 중 27표를 받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최은실은 2라운드 5경기 평균 20분2초를 뛰며 6.8점 4.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