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항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기업평가는 6일 대한항공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나항공 등급을 BBB에서 BBB-로 낮췄다. 김봉균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영업실적 개선에도 매우 과중한 재무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사업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재무구조 개선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전반적인 사업 위험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자본잠식 등으로 재무구조가 취약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올해 1조 이상 기업인수는 대한항공이 유일...대기업 M&A 40% 급감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부회장 승진…직원에 '책임감' 강조 #대한항공 #신용등급 #아시아나항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