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동두천시 육상연맹이 보산동 주민센터에 연탄 1,400장을 기탁하여 진행된 것으로, 육상연맹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보산동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6가구에 연탄을 전달하였다.
연탄을 전달 받은 한 대상인은 “연탄을 통해 이웃의 온정을 느꼈다”며 “추운 겨울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따뜻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육상연맹 박재현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온정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생업에 바쁜 가운데에서도 참여해준 회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