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올해 마지막 달 12월중 분양하는 아파트는 e편한세상. 푸르지오 그리고 더샵예미지 등이 대기하고 있다.
12월중 제일먼저 분양에 들어간 원건설(회장 김민호)은 이달 2일 세종시 1-1생활권 L10블록에서 ‘세종 힐데스하임 2차’를 분양에 들어갔다. 지난 9월 분양해 나흘만에 완판 신화를 세운 세종 힐데스하임 1차에 이은 2차 물량으로 1차와 2차가 합쳐 총 900가구 규모의 대단지 힐데스하임 타운이 조성된다.
내년 1월부터 금융대출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피할 수 있는 올해 12월 분양 아파트 단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세종 더샵 예미지는 전용면적 45~109㎡로 지어지는 1904세대 대규모단지ld고, 4-1생활권 L4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 45~82㎡, 812세대(20개동) 구성된다.
4-1생활권 M3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에 전용 59~109㎡, 1,092(21개동)가구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될 계획이며, 세종 신도시 L4블록은 괴화산과 삼성천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며 M3블록은 단지 옆에 반곡초와 반곡중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와 대학교 공동캠퍼스가 오롯네교를 통해 이어질 예정이라 주변환경이 좋은곳이다.
국세청 근방의 2-1생활권에도 아파트가 들어선다. M5블록에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12월중 공급할 예정이며 이 단지는 전용 59, 84㎡, 총 15개동(1,258세대)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며 입주는 2019년 6월이다
한편, 이 곳은 중앙행정기관과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정과도 인접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인근 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팔달의 장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