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간큰 도둑, 뉴욕 맨해튼서 18억어치 금바구니 슬쩍

2016-12-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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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서 금이 가득 든 바구니를 훔쳐 달아나는 도둑(가운데)의 모습이 여러 대의 CCTV에 생생히 포착됐다 [사진=동영상 캡쳐화면]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뉴욕 경찰이 무장트럭에서 160만 달러(18억원)어치 금박지로 가득 찬 바구니를 들고 사라진 남성을 쫓고 있다고 가디언 등 외신이 보도했다.

뉴욕경찰이 공개한 CCTV 영상에서는 보안 무장 요원들의 감시가 잠시 소홀한 틈을 타 주변을 살핀 뒤 자연스럽게 트럭 뒷문으로 접근해 무거운 바구니를 들고 서둘러 자리를 뜨는 남성의 모습이 그대로 포착됐다. 절도에 걸린 시간은 단 20초도 되지 않는다. 단단히 밀봉된 이 바구니의 무게는 36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의 대담한 절도 행위는 뉴욕 번화가인 맨해튼에서 훤한 낮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주고 있다.

뉴욕 경찰관인 마틴 패스터는 BBC에 “용의자가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기회가 생기자 바구니를 들고 도망간 것 같다”며 “아마 바구니에 무엇이 들었는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50~60대로 추정되는 히스패닉 용의자가 플로리다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
 

<출처: 유투브 NEW-HOT-VI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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