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 소장은 사업장(미군부대)이 위치한 보산동과의 인연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연말 보산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기증해오고 있으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관내 소외계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자원 발굴에 힘써오고 있다.
이진화 소장은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이번에 기증한 장학금으로 상급학교 입학 및 학업 수행으로 인한 교복비, 교재비, 수업료 부담으로 고통받을 소외계층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김경훈 보산동장은 “이번 장학금 기증으로 어려움에 고통 받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행복하고 화목한 보산마을 만들기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