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4동 어려운 이웃 이불·연탄 전달

[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박부신)가 29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으로 사랑의 이불 70채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고, 장애인 거주시설인 김기문의 집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

이날 광명4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추운날씨임에도 불구,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불과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부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환 광명4동장은 “추운 겨울날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이불과 연탄을 후원해 준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들과 함께 복지 그늘이 없는 광명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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