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관내 시민들에게 무료 가훈써주기 행사를 열었다.
올해 들어 2번째로 진행되는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여성대학 한글서예반 박연기 강사가 재능 나눔 형식으로 기획한 행사다.
이번 가훈써주기 행사는 가족간 소통부재를 극복하고 부모가 자녀들에게 바른 생활과 바른 인성을 가르치며, 가정생활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이 행사를 통해 각 가정마다 가훈을 새기며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자녀들의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성훈 사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가족친화적 나눔 행사를 기획해서 시민과 어울리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