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가 오는 15일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2016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1일 오전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가 12월 15일 첫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데뷔 후 지금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선물과 같이 준비한 앨범으로 에이핑크 멤버들 모두 바쁜 연말 일정속에서도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정규 3집 활동 후 11월 진행한 아시아투어 'PINK AURORA'를 통해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팬들을 찾아 k팝 대표 청순돌의 기세를 이어왔고, 12월 17일과 18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연말 콘서트 'PINK PARTY : The Secret Invitation''준비로 누구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있다.
이처럼 숨가쁘게 바쁜 일정속에서도 에이핑크는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스페셜 앨범을 준비하며 '팬바라기'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15일 발매하는 에이핑크의 첫 스페셜 앨범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과 에이핑크의 진심을 전하는 뜻깊은 앨범이 될 것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스페셜 앨범 발매, 티켓 예매 개시 후 2분만에 1만여 좌석이 매진돼 화제를 모은 연말 콘서트 준비, 일본 정규 앨범 발매 등의 스케줄로 2016년의 마지막달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