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정부3.0 시대, 제1회 혁신 페스티벌” 개최

2016-11-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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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부터 나흘간 ‘경영혁신 집중 주간’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경영혁신 활동을 목적으로 11월 28일부터 4일 간 「정부3.0 시대, 제1회 혁신 페스티벌(부제 : 찾아라! Innov aT ion!)」을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부서별 우수성과(BP)를 포상하는 「경영혁신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aT를 가장 빛낸 「올해의 우수 aT인 선발대회」, 「경영혁신 인사초청 강연」, 고객과 함께 행복한 「 a lways T ogether 수기공모전」 등 혁신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28일 진행한 경영혁신 경진대회에서는 1차 블라인드 평가에 통과한 12건(혁신 아이디어, BP 각 6건)에 대한 재미있는 심사가 진행되었다.

 직급과 관계없이 전 직원이 공감하며 평가할 수 있도록 도입한 청중투표단 제도, 응원상, 행운권 추첨 등을 비롯하여,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키자는 정부3.0 취지에 맞춰 나주 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 실무자를 초청해 한 해의 값진 성과를 더 많이 이해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경영혁신 아이디어 및 BP 경진대회[1]


 이날 혁신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사이버거래소와 화훼공판장이 만나 알스미어 화훼경매장을 꿈꾸다(사이버 거래소 김효진 차장)’이, BP 부문에는 ‘대중국 K-food 뉴비즈 플랫폼 구축’이 각각 최우상을 차지하였으며, ‘일본수출 채소류 ID ERP시스템 도입 및 공공데이터 개방, ‘이상 기상 대응 매뉴얼을 통한 선제적 수급관리’, ‘미래에 클 식품은 미래클 K-food 프로젝트로!’ 등의 사례가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올해 10월 취임한 aT 여인홍 사장은 모든 업무에 “왜?”라는 의문을 갖고 새로운 아이디어의 접목과 업무혁신을 통해 사업을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여인홍 사장은 “aT의 창립 50주년이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과 농민을 위한 미래의 50년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가는 직원들의 혁신적인 마인드에 달려 있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aT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수산식품산업 전문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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