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2원전 [사진=연합/AP]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일본 후쿠시마현과 이바라키현 일대에서 규모 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주요 원자력 발전소 시설들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NHK가 24일 보도했다.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 측은 제1원전과 제2원전에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새로운 이상 징후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은 지난 22일 발생한 후쿠시마 강진 이후 가동 논란이 일었던 곳이다. 이바라키현 도카이 제2원전과 미야기현 오나가와 원전도 원전 주변의 방사선량과 모니터링값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련기사일본 후쿠시마 지진..."원전 피해 확인중"원전 재가동 고집한 아베, 후쿠시마 강진에 부메랑 맞나 #원전 #일본 #후쿠시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