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똥이 커플’ 에릭남-솔라의 가상 결혼생활이 종료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남과 솔라는 마지막 미션카드를 받고 둘 만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 평소 서로에 대해 솔직하고 다정했던 두 사람은 마지막까지 ‘똥이 커플’ 특유의 로맨틱한 순간들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솔라는 미션카드를 받은 뒤 “실감나진 않더라고요. 믿기가 싫었다고 해야 되나?”라며 얼떨떨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에릭남은 그런 솔라를 마음으로 다독이면서도 아련한 눈빛을 보내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에릭남·솔라의 가슴 뭉클한 마지막 데이트 현장은 19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