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5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매켄지 휴즈(14언더파 128타)와는 4타 차.
노승열은 15번홀부터 18번홀까지 4개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힘을 냈다.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경기를 펼친 김민휘(24)는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공동 36위, 강성훈(29)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로 8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6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