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18일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7센트(0.6%) 오른 배럴당 45.69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0.8% 상승한 46.86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 대부분은 감산 합의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이란의 예외 인정 요구를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보도하고 있다. 관련기사달러강세·공급과잉 우려에 하락 #국제유가 #산유국 #이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