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18일 이성훈 사장과 방만수 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약자 지원 차량에 직접 동승하는 ‘동행콜’ 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의왕시 내손동에 거주하는 A씨와 B씨를 각각 안양 샘병원과 분당 차병원으로 직접 이동시켜 주고 휠체어 이동 등 차량 이용에 따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불편사항을 직접 체크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15년에 개관한 의왕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의왕시 거주 장애우, 노인, 임신부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이동편의 차량을 지원해주고 있다. 현재 6대의 차량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