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랜드가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고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추진한다.
강원랜드는 10월부터 11월말까지 카지노를 포함한 전 사업장과 건물을 대상으로 정선소방서와 합동으로 11회에 걸친 소방훈련을 진행 한다.
강원랜드는 소방훈련 외에도 “함께해요, 화재예방! 행복해요, 대한민국!” 슬로건을 활용해 강원랜드 호텔을 포함한 10여 곳에 화재예방 캠페인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사내 인트라넷인 하이누리에 배너를 활용하여 직원들에게 화재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겨울철 화재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강원랜드는 다중이용시설로 다수의 고객 및 직원들이 상주하는 만큼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패인과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하여 화재발생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