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국립중앙도서관, '저자와의 만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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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정성일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영화평론가 정성일씨가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갖는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오는 30일 오후 국제회의장에서 정씨를 초청해 '2016년 제4회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저자와의 대화, 음악과 함꼐하는 강연 등으로 펼쳐진다. 

영화평론가이자 영화감독인 정씨는 '로드쇼'편집차장, '키노'편집장,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을 지냈다. 2009년 영화 '카페 느와르'로 영화감독에 데뷔했으며, 2015년 두 번째 영화 '천당의 밤과 안개'로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필사의 탐독' 등이 있다.

행사 후에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저자의 사인이 담긴 저서를 한 권씩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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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