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 충남 만들기 공모사업 찾아가는 환경 교육장면[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2015년 시작된 ‘깨끗한 충남 만들기’ 공모 사업 선정으로 금년까지 다양한 환경개선 정책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군은 금년 하반기 ‘깨끗한 충남 만들기’ 2차 공모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 3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으로 깨끗한 홍성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1회성 사업이 아닌 향후 주민 스스로 주도하여 청결한 환경조성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홍성지역은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계속해서 도시 인구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청소인력의 한계로 새로운 정책사업 추진이 요구되는 지역인 만큼 ‘깨끗한 충남 만들기’ 특화사업 발굴을 통한 사업비 확보로 신규 정책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주도 자발적 환경정화활동인 행복 홀씨 입양사업을 특화사업과 연계시켜 주민의 자발적 협의체 구성을 확대, 유도하고 금년 3월부터 운영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지도반을 지속 운영하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감시 및 쓰레기 분리배출안내 홍보활동 병행으로 주민 스스로 동참하여 깨끗한 홍성을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홍성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기존사업의 추진은 물론 특화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참여가 전제된 실질적 정책을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