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이틀째 51만명 돌파

2016-11-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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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1월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개봉 이틀째인 17일 27만 4067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51만9308명을 기록했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으로 신비한 동물 학자 뉴스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 분)가 미국 뉴욕을 방문해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이어 엄태화 감독의 영화 ‘가려진 시간’은 같은 기간 6만 25명을 끌어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15만 324명이다.

이 외에도 마블 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태 주연의 ‘스플릿’이 4위, ‘하이큐!! 끝과 시작’이 일일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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