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산·학·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 비전을 고민하고 아이디어 사업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세부 행사 중 하나인 '2016 산업융합 콘퍼런스'에서는 제조·서비스 융합 관련 동향과 주요 비즈니스 사례가 소개됐다. 산업융합유공자 8명에 대한 포상과 함께 산업융합 선도기업 28곳에 대한 지정식도 진행됐다.
정만기 산업부 1차관은 환영사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제조업의 서비스화가 필요하다"며 "스마트공장 구축 등 생산방식 혁신,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혁신 기술과 접목한 신서비스 창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창의산업 융합특성화 인재양성사업 성과발표회'와 '융합아이디어 사업화 상담회'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