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 의회는 16일 임순애 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지사장 박태근)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 날 임 의장은 건강보험공단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지사 관계자로부터 건강보험 소개 및 지사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치매 전담형 장기요양기관 도입,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사업 확대 등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임순애 인천남동구의장, 건강보험공단 일일명예지사장 활동[1]
이어서 민원상담 창구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순애 의장은 체험을 마친 후 “공단의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기간이었다.”며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공단에서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며, 구 의회에서도 필요한 법안을 발의하고 지원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