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홍순목 위원장 적극적 의정활동 펼쳐

2016-11-16 21:5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홍순목(부곡동·월피동·안산동) 문화복지위원장이 상록구 장상동 지역의 기반 시설 확충에 크게 기여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 위원장은 15일 장상동 동막골 경로당에서 마을 주진입로 역할을 할 도시계획도로 중로 3-34호선 건설 계획과 마을안길 포장공사와 관련, 주민 이해를 돕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홍 위원장은 이 지역 일대 도로 상황이 열악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시 건설과 등 담당 부서에 도로 시설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 사업추진에 큰 역할을 했다.

홍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이번 도로 건설 사업의 취지와 일정 등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고, 아울러 참석한 시 관계자에게는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성실 시공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따르면, 장상동 391번지 일원에 폭 12m, 연장 317m로 건설되는 중로 3-34호 도로는 토지 수용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내년 하반기에 착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장상동 273-4번지에서 장상동 523번지까지 2030m 구간에서 진행되는 마을안길 포장 공사도 내년 2월이면 공사에 들어가 5월 준공될 예정이다.

홍순목 위원장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그간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 지역의 열악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