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송종헌)가 15일 평촌역 상가일원을 중심으로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불시 야간단속을 실시해 58개 광고물을 정비했다.
이날 단속은 관할관청인 동안구 소속 공무원 20여명이 활동에 나섰다.
동안구는 이날 야간단속에 앞서 이달 11, 14일 두 차례에 걸쳐 자진정비를 당부하는 스티커를 각 업소에 부착하기도 했다.
이충건 동안구건축과장은 “행인들 보행에 지장을 주고 감전사고 위험도 유발하는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단속과 각 업소의 협조를 병행하면서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