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5일 의왕ICD 현장을 직접 방문해 비점오염저감시설을 둘러보고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그 동안에는 비가 올 때 의왕ICD 1‧2터미널(75만4807㎡)에서 발생된 분진과 광유류 등 비점오염물질이 왕송호수로 유입되는 바람에 호수 수질개선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 지난 5~7월 의왕ICD 부지 내 배수로를 준설하고 유수분리시설 1곳을 추가로 설치해 강우시 발생한 비점오염물질이 사업장 밖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운영하고 있어 왕송호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의왕ICD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점검하고 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