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2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지부장 이관호) 주관하에 진행된 제9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해양·생태 관광도시 안산’의 관광 브랜드를 확고히 하고자 2008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해서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특별상이 수여됐다.
출품된 작품은 공개심사를 통해 금상에 서병태의 ‘어촌체험’이, 특별상에 권재휘의 ‘거리극 우주인’을 비롯해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과 입선 64점 등 총 76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입상작은 국내외 관광 박람회와 행사 등 각종 안산 관광 홍보에 활용되며, 안산 관광홈페이지 및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갤러리를 통해 선보여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