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오는 17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약 한 달간 총 26개교를 방문했다고 충남도교육청이 16일 밝혔다.
거의 하루에 한 학교 이상 방문한 셈이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를 미리 정하지 않고 지역방문 일정이 있을 때, 틈틈이 인근 학교를 방문하는 식으로 학생 격려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교육감은 15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 설치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시험관리, 교통편의, 안점점검 등 모든 분야에서 무결점 수능 시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