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주경제’가 확인해 본 결과 이정희 전 대표는 현재 서울 소재 모 법무법인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이 법무법인의 한 관계자는 이 날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통합진보당 대표를 한 이정희 씨가 현재 여기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현재는 출근 전이다. 출근을 할 때도 있고 하지 않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정희 전 대표는 이 법무법인에서 전반적인 소송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4년 12월 19일 정부가 청구한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및 정당 활동 정지 가처분 신청사건에서 재판관 8 대 1의 의견으로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