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인천 마장초 황시원양 대상

2016-11-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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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마장초등학교(5년) 황시원 양이 14일 〃제29회 전국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인천 마장초 황시원양[1]


15 ~ 16년에 전국의 판소리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전국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는 KBS전주방송국이 주최하고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했다. 이날 녹화분은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치열한 예산을 거쳐 본선에서 7명이 경연을 펼쳤으며 황시원양은 흥부가 중 ‘두손합장’을 선보였다..
제34회 전주대사습놀이학생전국대회‘에서도 장원한 황시원양은 ’왕중왕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세계에 판소리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시원양은 김수연 명창의 수제자인 강경아 선생의 제자로 2016년에만 〃제5회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 등 3곳 에서도 대상을 수상하여 인천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판소리 소녀명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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