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알렉사 그레이. 사진=GS칼텍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알렉사 그레이(22·캐나다)가 ‘그레이’ 대신 ‘알렉사’로 등록명을 변경한다. GS칼텍스는 그레이의 등록명을 ‘알렉사’로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GS칼텍스 구단은 이에 대해 “알렉사 그레이는 평소 팀 선수들에게 그레이보다는 알렉사로 불려왔고, 팬들에게도 알렉사로 불리길 원해 이번에 변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득점 2위(164점)를 기록하며 GS칼텍스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알렉사는 오는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경기부터 ‘알렉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관련기사김재호, ‘두산맨’으로 남는다…‘4년 50억원’ FA 계약‘국민타자’ 이승엽 “군 생활과 야구 닮았다” #알렉사 #여자배구 #GS칼텍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