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평소 의료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이웃사랑 의료 봉사는 군포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원광대 산본병원과 치과병원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보건소에 의하면 원광대 의과대학 산본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이뤄진 이번 진료에는 총 63명의 외국인 노동자 등이 찾아와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치과, 한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검진·치료를 받았다.
한편 군포시보건소와 지역 의·약 단체는 2011년부터 협력, 매년 상·하반기에 1회씩 외국인 노동자, 새터민 등의 건강을 위해 무료 진료를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