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의 주요 전략적 대외 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고 CNBC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유지될 미국의 대외 관계에는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계속 참여한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트럼프 대(對)중국 관세 정책, 한국·일본에 타격 불가피"트럼프 "불법이민자 300만명 추방" #미국 #오바마 #트럼프 #NATO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