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코오롱은 올 3분기 IFRS 연결 기준 영업이익 325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43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액은 435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억원 감소, 당기순이익은 221억 증가하며 흑자전환을 이뤘다. 지난 2015년도 3분기에는 당기순손실 11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건설부문 주택사업 매출증가 및 코오롱 종속회사의 신규사업(수입자동차판매) 진출 등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완성차업체 생산차질 영향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 산자부문의 이익 감소와 코오롱 종속회사의 신규사업(수입자동차판매) 진출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소폭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코오롱글로벌 재무개선과 외환차익·외화환산이익 증가 등으로 흑자전환을 이뤘다고 코오롱 측은 설명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이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패션부문과 자동차소재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 및 완성차업체 생산차질 영향으로 분석됐다.
코오롱 관계자는 “4분기에는 주요 종속회사들의 주력 사업부문이 성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실적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43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액은 435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억원 감소, 당기순이익은 221억 증가하며 흑자전환을 이뤘다. 지난 2015년도 3분기에는 당기순손실 11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건설부문 주택사업 매출증가 및 코오롱 종속회사의 신규사업(수입자동차판매) 진출 등으로 증가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이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패션부문과 자동차소재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 및 완성차업체 생산차질 영향으로 분석됐다.
코오롱 관계자는 “4분기에는 주요 종속회사들의 주력 사업부문이 성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실적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