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지스타 2016'서 공동관 운영

2016-11-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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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스타2016'서 공동관을 운영한다.[사진= 한국산업단지공단]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6' BTB관에서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스타 2016'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산단공 공동관은 '프리우스 온라인', 모바일 액션 RPG 'R.U.S.H(러쉬)' 등을 개발한 정철화 대표의 RPG 개발사 엠플러스소프트가 주관기업을 맡았다. 이외에도 ㈜화이트아웃, ㈜할러윈, ㈜갤럭시모바일, ㈜오르고소프트, ㈜엔클라우드24, ㈜한캐스트인터네셔널, ㈜사운드독 등 게임 산업의 각 분야를 아우르는 8개 기업이 공동관에 참여한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산단공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6에서 공동관을 운영한다"며 "국내 게임기업의 우수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이번 지스타 2016의 산단공 공동관에 참여하는 각 기업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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