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오늘 의상 콘셉트? 단정하고 예뻐보이고 싶어"

2016-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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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오늘 의상 콘셉트요? 특별한 콘셉트는 없고 단정하고 예쁘게 보이고 싶었어요."

전지현이 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배우 전지현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 옛 사랑을 잊지 못해 사람이 된 인어 심청(전지현 분)과 냉혈한 사기꾼 허준재(이민호 분)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다.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16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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