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원 공개채용은 풍력·태양광 사업분야 경력직(5급 2명, 6급 2명) 채용과 통합공채(신입 6급 3명)로 진행하고 있다.
모두 7명 모집에 90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29대 1로 집계됐으며, 모집 분야별로는 경력 일반직 5급과 6급이 각각 19대 1과 12대 1, 신입 일반직 6급이 281대 1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도 신재생에너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통합공채도 병행하고 있다”며 “제주지역 청년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성검사, 직무능력평가, 실무자 면접과 최종 면접 등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다음달 16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