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18일 첫 전국 게릴라 이벤트 개최…서울-대전-대구-부산 총 841km 이동

2016-11-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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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데뷔 13년만에 첫 전국 게릴라콘서트 진행 [사진=CJ E&M 음악부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오는 19일 컴백하는 SG워너비가 데뷔 13년 만에 갖는 첫 전국 게릴라 이벤트 '感冬(감동)날'을 본격 예고했다.

SG워너비는 새 미니앨범 'Our Days' 발매를 하루 앞둔 18일,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4개 지역 서울, 대전, 대구, 부산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갖고 전국의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SG워너비의 ‘感冬(감동)날’ 이벤트는 부산대학교를 시작으로 대구 김광석 거리, 대전 충남대학교를 거쳐 서울 코엑스에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날 하루 동안 SG워너비가 이동해야 하는 거리는 무려 841km이다.

​SG워너비는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의 팬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데뷔 13년만에 첫 전국 게릴라 이벤트를 개최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SG워너비는 ‘感冬(감동)날’ 이벤트의 마지막 장소인 강남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는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아임미싱유'의 첫 라이브 무대를 공개하고, 이는 네이버 V앱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더욱이 서울 게릴라 이벤트에서는 팬카페를 통해 선정된 팬 50명을 초대, 팬을 위한 '감동ZONE'을 마련해 특별한 추억도 선물한다.

한편, SG워너비는 타이틀곡 '아임미싱유'를 포함한 미니앨범 'Our Days(아워 데이즈)'를 19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SG워너비, 컴백기념 전국 게릴라 이벤트 개최 [사진=CJ E&M 음악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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